여름의 문턱에서 일교차가 점점 커지는 요즘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아침 공기는 선선하지만, 한낮에는 초여름처럼 덥겠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25도로 어제만큼 덥겠고요. <br /> <br />특히 동쪽 지역은 강릉은 30도, 대구는 31도까지 올라 7월 하순의 한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동해안 지역의 기온이 크게 오르는 건 푄 현상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서풍이 태백산맥을 타고 넘으며 고온건조한 바람이 유입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영동과 경북 내륙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, 영동 지역은 오늘 저녁부터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, 산불 등 화재 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며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25도, 대전과 광주 27도, 대구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는 자외선과 오존 농도도 높게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볕이 강한 오후 2~5시 사이 장시간의 야외 활동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겠고요, 주말과 휴일까지 심한 폭염 없이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53006464328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